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

과거와 현재, 시간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
우리 시대의 역사를 만들어갑니다.

자연과 함께 영원히.....

여행 :: 발자취 3

둔내 우가를 다녀 왔어요..

즐거운 성탄절날.. 가족과 함께 외식 하라 큰맘 먹고 둔내에 우가라는 한우집을 다녀 왔습니다. 일단 시킨건 등심...2.5인분 이라네요..460g 정도 된다고 합니다. 크기는 저정도구요 두께는 2cm 가 조금 넘게 아주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. 저 정도롤 아주 두껍습니다. 첨엔 이걸 언제 익혀서 먹나... 또 얼마나 질길가 했는데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입안을 가득 매웁니다. 이 가게의 특징이 한우 암소 1++ 만 팝니다. 그것도 암소 나이가 40개월 미만으로만 한답니다. 그래서 무지 부드럽다고 사장님이 자랑을 얼마나 하시는지... 하여간 자랑 할 만 합니다. 맛있긴 맛있습니다. 먼저 나온 등심을 배불리 먹고 또 차돌박이 1인분 추가로 시켜서 먹었습니다. 차돌박이는 양지머리 고기랑 구별이 힘들지만 일단..

여행 :: 발자취 2008.12.25

잘 먹고 잘 사는 부부! 주말에 떠나는 맛집 데이트

맛있는 음식을 마다할 이가 어디 있을까마는 이 부부는 누구보다 먹는 걸 즐긴다. 연애 시절부터 함께 맛집 찾아다니는 것이 데이트 코스였다.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을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는 김난영·임태섭 부부의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. 바야흐로 전 국민이 음식 고수인 시대. 수백 장의 사진과 함께 날카로운 음식 평을 블로그에 올리는 이가 부지기수, 맛집 리스트 네댓 곳 마음 한편에 간직하지 않은 이가 없다. 결혼 4년 차 김난영(31)·임태섭(35) 부부도 그 중 하나.하지만 이 부부는 블로그가 지금처럼 활성화되기 전인 2004년부터 ‘태섭이와 난영이의 결혼 이야기 (라는 커플 홈페이지를 통해 한 손엔 디지털 카메라를, 다른 한 손엔 젓가락을 들고 방문했던 맛집 후기를 올리고 있다. 맛집에만 중점을 둔 홈..

여행 :: 발자취 2008.12.21

스키의 계절!… 스키어간 충돌 ‘책임 절반씩’

최고의 겨울스포츠인 스키를 타다가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부상부터 자칫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법적인 분쟁도 잇따르고 있다. 법원은 통상 스키어 간 충돌 사고는 먼저 타고 내려오거나 나중에 내려오는 것에 관계없이 당사자 간 책임을 절반씩 인정하는 추세다. 스키어들 모두 어느 정도 위험을 인식하고 스키를 즐긴다는 점에서 일방의 책임만을 물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. 또 안전펜스 등 고정물 충돌 사고는 스키장 측이 특별히 관리를 잘못한 경우를 제외하곤 기본적인 시설이 갖춰져 있다면 스키어에게 과실 책임을 묻고 있다. 법원 판결 사례를 통해 사고유형별 처리기준을 살펴봤다. ◆충돌당한 스키어도 책임…형사처벌도=정모씨는 2004년 말 G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넘어졌고 쓰러진 상태에서 뒤에서 오던 김모씨에게 들이..

여행 :: 발자취 2008.12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