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성탄절날.. 가족과 함께 외식 하라 큰맘 먹고 둔내에 우가라는 한우집을 다녀 왔습니다. 일단 시킨건 등심...2.5인분 이라네요..460g 정도 된다고 합니다. 크기는 저정도구요 두께는 2cm 가 조금 넘게 아주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. 저 정도롤 아주 두껍습니다. 첨엔 이걸 언제 익혀서 먹나... 또 얼마나 질길가 했는데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입안을 가득 매웁니다. 이 가게의 특징이 한우 암소 1++ 만 팝니다. 그것도 암소 나이가 40개월 미만으로만 한답니다. 그래서 무지 부드럽다고 사장님이 자랑을 얼마나 하시는지... 하여간 자랑 할 만 합니다. 맛있긴 맛있습니다. 먼저 나온 등심을 배불리 먹고 또 차돌박이 1인분 추가로 시켜서 먹었습니다. 차돌박이는 양지머리 고기랑 구별이 힘들지만 일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