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머님과 영화시청
오늘은 어머님한테 갔더니 어르신들이 영화시청중이셨다. 모든분들이 식사하시는데 어머님과 단둘이 영화시청.... 어머님이 들어가기 싫어하셔서 영화보고 여기저기 구경다니다가 들어가 누우셨다. 매일 누워계시니까 눕는게 싫으셨나보다. 며칠동안 잘 못드셨는데 어제 오늘은 비록 빵을 드시긴했지만 잘 드시는 모습을봐서 기분좋게 집으로 올수있었다. 주말에 가족이함께 할머니한테갔다. 아이들은 좋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지금은 할머니와 까꿍놀이중~~~ 오랜만에 할머니의 환한 미소를 볼수있었지만 음식은 여전히 거부중...